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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자기특성은 다음 그래프에서 나타낸 자기이력곡선을 가리킨다.
자계중에 자석을 위치시키고 그림에서 점차적으로 "0"위치로부터 자계강도를 증가시킨다.
자계중에서 자속밀도는 처음에는 급격히 증가한다. 그 이후 자속밀도의 증가속도는 감소하고 최종적으로 자속밀도는 자계에 의해서만 증가한다.
이 상태는 그림에서 "a"위치이고 "포화"라고 부른다.
포화위치로부터 자계강도를 감소시키면 자속밀도는 곡선a→b를 따라 감소한다. 즉, 이력이 발생한다.
자계강도가 "0"가 되었을 때 ob만큼의 자속이 남는다. 이 값을 Br(잔류자속밀도)로 나타낸다.
게다가, 자계강도를 반대방향으로 증가시키면 자속밀도는 점차적으로 "C"위치인 zero까지 감소한다.
반대방향의 자계강도(그림에서 oc위치)는 Hc(보자력)라고 부른다.
계속해서 자계강도를 증가시키면 자속밀도는 곡선c→d를 따라서 반대방향으로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d→e→f→a→b의 사이클로 움직인다. 이러한 곡선을 "자기이력곡선"이라고 부른다. 자석에 사용되는 재료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곡선b→c를 포함하는 2사분면이 나타낸다. 이 부분의 곡선을 "감자곡선"이라고 부른다.
자계강도 "H"의 단위는 Oersted, 자속"B"의 단위는 Gauss로 나타낸다. Oersted와 Gauss는 CGS 전자기단위이다.
이러한 단위들을 SI 단위로 나타내면 각각 암패어/미터(A/m)와 테슬러(T)이고, 다음의 관계가 있다.

1 Gauss = 10-4 T
1 Oersted = 79.58 A/m